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부라야 프로덕션 (문단 편집) == 특징 ==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특징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괴수'의 출현이 잦은 영상물이 많다는 것과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괴수의 공격에 맞서는 주인공이라는 컨셉은 다른 특촬물에서도 자주 쓰이는 클리셰지만 등장하는 적 대다수가 괴수인 경우는 츠부라야의 특촬물을 제외하면 찾아보기가 어렵다. 특히 이 괴수들은 대다수가 공룡이나 신수 등의 모습을 하고 나름대로 배경설정을 가진 생명체들로서 전형적인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침략자들의 전투 메카들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단순히 1회만에 무찌르는 적이란 개념에서 점점 성장해서 강해지는 적, 다른 괴수와는 달리 생명을 구하려는 괴수 등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집어넣어 괴수의 캐릭터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발탄 성인이나 젯톤 등 다양한 괴수들이 팬들의 인기를 사고 있다. [[도호]]의 [[고지라 시리즈]]를 만들던 츠부라야가 독립한 회사이기 때문에 도호와 관계가 상당히 좋아서 고지라의 슈트를 빌려쓰거나[* 예를 들어 [[고지라]]의 슈트를 개조한 [[고대괴수 고메스]], [[바라곤]]의 슈트를 개조한 [[지저괴수 파고스]]가 있다.] 괴수 목소리[* 예를 들어 [[화성괴수 나메곤]]과 [[투명괴수 네론가]]의 울음소리는 [[바란(고지라 시리즈)|바란]]의 울음소리를, [[자력괴수 안토라]]의 울음소리는 [[라돈(고지라 시리즈)|라돈]]의 울음소리를 빨리 감기를 하여 이용했다.], 심지어는 고지라에 나오는 장면을 [[울트라 Q]]에서 사용하긴 했는데 저작권 문제는 특별히 없었다. 오히려 도호는 지금도 특수촬영이 필요할 때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에 하청을 넣는다. 울트라맨을 제작하지 않을 때는 라이센스 수익과 이런 [[하청]]으로 이득을 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영상 촬영에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츠부라야 에이지부터가 사업가라기 보단 예술을 지향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방송사와 스폰서가 주는 돈 외에도 자신의 회사의 자본이나 사비까지 털어서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영상들 대부분이 기대를 버리지 않으며, 몇년전 작품을 봐도 괜찮다고 여길만큼 좋은 영상을 보여준다. 츠부라야 특촬들은 60, 70년대에 만든 작품을 수십년이 지난 뒤까지 재방송을 했지만 오히려 팬이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졌다. 예산을 너무 쓰는 바람에 경영이 파산 직전까지 가서 작품 제작을 못 하는 동안 재방송만으로 팬이 늘어나고, 그 팬들로 인해 다시 시리즈가 제작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와도 같은 상황이 오랜 시간 반복되었다. 극장판의 경우 동시기에 나온 타 특촬물의 극장판과 비교하면 우위를 점한다고 표현해도 무방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고 촬영에 쓰이는 미니어처들은 여타 회사보다 압도적인 정교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가령 미니어처로 만든 분수는 정말 물을 뿜어내면서 작동하고 착륙해 있는 전투기는 캐노피를 열고 닫을 수 있다. 심지어 건물 내부의 사무실도 미니어처로 구현했고 파괴하면 서류가 흩날린다.] [[울트라맨 마이너 갤러리|울트라맨 갤러리]]에서는 '''미친 회사'''라고 불린다. 그런데 사실 어린이 드라마 제작비 충당에 가장 큰 요소가 되는 제품인 캐릭터 완구(소프비 인형, 변신 아이템 등)가 잘 팔리거나 말거나[* 가면라이더가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음성, 작동 기믹을 넣은 아이템들을 추가해 완구로 팔아먹은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울트라맨 가이아]]의 변신기 에스플렌더는 90년대 말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가동 기믹이 전무하고 빛이랑 소리 좀 나는 게 다인 물건인 수준. 그나마 최근에야 울트라맨도 다양한 기믹의 완구를 고안하고 있지만...] 예산을 물처럼 쓰면서 자기네가 만들고 싶은 정교한 미니어처를 맘껏 만들고 또 그렇게 만든 미니어처를 클로즈업으로 잡으면서([[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29802|파괴의 미학]],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29803|정신나간 디테일]]) '''맘껏 때려부수고'''([[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4679|돈 없어도 부수고]]) 심지어 CG로 촬영할 때도 미니어처를 박살내고 그걸 CG와 합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촬영을 경영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허가를 내주니 여러모로 미친 회사 소리를 들을만 했다. 토에이 같은 대규모 제작사와 비교해도 영상 수준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츠부라야는 엄연히 중소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니어처와 영상미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오죽 했으면 '돈을 벌기 위해 영상 찍는다'가 아닌 '영상 찍으려고 돈을 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그래서 적자를 수시로 반복했다.[* 특히 울트라맨 프랜차이즈를 소생시켰다는 TDG 시절엔 그당시 물가로 다른 드라마가 한편당 1000만엔 들었을 때 이들은 한편에 4000만엔을 쏟아부었고, 특히 가이아 때는 1억엔이 넘었다. 거의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자금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현재는 건물을 부술 뿐만 아니라 울트라맨 관련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오마주나 팬서비스를 많이 하니 다른 의미로 미친 회사라 할 수 있다.] 특유의 로고는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5732|이런 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